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수의 성전 정화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[[예수]]가 [[12사도]]와 함께 과월절(유월절)에 [[예루살렘]]을 돌아보다가 [[예루살렘 성전|헤로데의 성전]]에 들어섰다. 그러나 경건했던 성전은 이미 돈과 매매가 횡횡한 장터판에 가까웠고 이에 크게 놀라고 화가 난 예수는 성전 안에서 방문객을 상대하는 환전상과 상인들을 꾸짖고 "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것"이라고 했다. 헤로데의 성전은 벽돌 하나하나에 금박을 입혀 엄청나게 화려하게 지었기 때문에, 후일 금박을 벗기기 위해 돌 하나하나에 일일이 달라붙은 결과 글자 그대로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박살났고, 성전의 유일한 흔적이 바로 [[통곡의 벽]]이다.[* [[통곡의 벽]]은 [[예루살렘]]의 성전 중 [[느헤미야]] 시절 지어진 제2 성전의 벽 일부이고, 성전 정화의 배경이 되는 곳은 헤로데가 지은 제3 성전 쪽이니 좀 다르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. 하지만 흔히 제3 성전이라고 부르는 건물은 제2 성전을 헤로데가 증축한 건물이다. 즉, 동일 건물이 맞다.] [[요한복음]]을 보면 [[유대인]]들이 이 일을 보고 "이런 일을 행하다니, 무슨 기적을 보여줄 것이냐?"라고 묻는 장면이 있다. 당시 유대인의 관념상, 기적을 행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과 직접 연관된 선지자뿐이었으므로, 즉 이 말은 "네가 선지자라도 되느냐?"라며 비꼬는 것과 다름없었다. 흔히 공관복음이라고 하는 예수의 생애를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서 기록한 [[마태오의 복음서]], [[마르코의 복음서]], [[루가의 복음서]]들과, 이들과는 많은 점에서 구분되는 [[요한의 복음서]]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야기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